망우동 봉평산메밀촌 추워지기 전에..
며칠전 일이 일찍끝나 집에 왔는데
집사람이 메밀전이 드시고 싶다하여
추워지기 전에 막국수와 먹으려고 동네에
봉평산메밀촌에 갔습니다.
울동네 강릉식 봉평산골메밀촌 입니다.
이름이 기네요.
늦게와서 사람이 별로 없네요.
전부 좌실 테이블 입니다.
들어와서 왼쪽에도 방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손님이 많아요.
동절기에는 들깨 칼국수가 맛있는데
담에 먹기로 하고
메밀전과 물 막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매밀전이 나왔습니다.
피자 자르듯이 잘랐네요.
메밀전에 고추하나 올려서 먹으면..
동동주 한잔 생각 납니다 ㅎㅎ
직접 담그시는거 같은
열무김치와 청양고추 간장
너무 맛있어요.
물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아들이랑 먹으면 계란은 무조건 회수 ㅎㅎ
이제 2한년이라 좀 늦게 오네요.
메밀면은 얅고 일반적인 메밀면 입니다.
저는 춘천에서 먹는 푸석푸석한 면을 좋하 합니다.
요렇게 열무김치를 아예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
여기는 양도 많이 주십니다.
저같이 많이 먹는 아저씨는 참 좋아요~
오늘도 깔끔하게 클리어!!
이렇게 먹으면 사장님들이 좋아 하세요 ㅎㅎ
다음 부턴 동절기 메뉴 들깨 칼국수를 먹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